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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MBC게임 이재호, 박영민 꺾고 선봉 올킬!공군 15연패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3R 3주차@MBC게임
▶MBC게임 4-0 공군
1세트 이재호(테, 11시) 승 <신용오름> 차재욱(테, 1시)
2세트 이재호(테, 8시) 승 <로드런너> 박정석(프, 11시)
3세트 이재호(테, 12시) 승 <네오문글레이브> 김성기(테, 4시)
4세트 이재호(테, 7시) 승 <매치포인트> 박영민(프, 1시)

'올킬 달성!'

MBC게임 히어로 이재호가 공군 에이스 박영민마저 제압하고 선봉 올킬을 기록했다. 이재호의 시즌 4호 올킬에 힘입어 MBC게임은 위너스리그 전승 행진을 이어가며 단독 2위를 지켰고 공군은 프로리그 최다 연패 신기록인 15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이재호는 배럭스를 건설하고 팩토리를 올리는 타이밍에 상대 전진 게이트 질럿 공격에 휘둘렸다. 이재호는 다수의 SCV를 동원하고 벌처를 생산해 위기를 넘겼으나 이어진 드라군 역습에 병력 손해가 누적됐다.

이재호는 탱크와 머린을 모아 상대 리버-드라군 조합과 대등한 싸움을 벌였으며 레이스까지 생산해 셔틀 견제에 대비했다. 이후 이재호는 멀티를 늘려나갔고 상대의 5시 추가 확장기지 넥서스를 파괴해 자원 균형을 맞췄다.

이재호는 벌처 견제로 상대 프로브를 지속적으로 줄여주며 탱크와 벌처, 터렛으로 완벽한 수비 라인을 갖췄다. 이재호는 프로토스의 리콜 공격을 피해 없이 막아낸 뒤 지상병력간의 교전에서도 대승을거둬 중앙을 완전히 장악했다. 이재호는 프로토스의 12시 확장기지까지 파괴하고 완벽한 승기를 잡았다.

박영민은 아비터 활용과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으로 끝까지 항전했으나 업그레이드가 충실히 된 테란의 병력과의 교전에서 이길 방법이 없었다. 박영민은 6시 멀티마저 공략당해 자원에서도 밀리기 시작했다.

이재호는 상대 병력이 중앙을 비운 틈을 타 대규모 부대로 상대 진영을 공격했다. 박영민이 항복을 선언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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