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신한은행] SK텔레콤 김택용 "위너스 스타트 늦지 않다"

위메이드 폭스만 만나면 올킬과 승리를 따내던 SK텔레콤 김택용이 1킬밖에 기록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08-09 시즌 위너스리그만 보면 2킬에 20승을 따내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김택용이 09-10 시즌에서는 발동이 늦게 걸리고 있다는 우려도 있다. 그러나 김택용은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고 우리 팀 선수들이 잘해주기에 출전 기회가 없다는 사실은 그만큼 전력이 탄탄해졌다는 평가 아닌가"라며 여유를 보였다.

Q 위너스 리그에서 첫 승을 신고한 소감은.
A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뒤늦게 승리를 신고해서 아쉽다. 오늘 올킬은 아니어도 2킬 정도는 하겠다는 마음으로 왔는데 목표에 도달하지 못해 아쉽다.

Q 이영한의 출전은 예상 못했나.
A 저그가 나올 것이라 예상은 했다. 그렇지만 초반 방어에 실패하면서 패배를 예감했다. 초반에 저글링이 들어오는 바람에 흔들렸다. 프로브가 3기나 나갔는데 저글링이 들어와서 당황스러웠다. 본진에 저글링 난입을 허용하고 나서는 불리하다고 생각해 캐논 러시를 생각했는데 통하지 않아서 졌다고 생각햤다.

Q 지난 위너스리그에서 20승을 기록한 최강자였다. 이번 시즌은 스타트가 더딘데.
A 이번 시즌 위너스리그에서 스타트가 더디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지난 시즌보다 조금 늦기는 하지만 잘해내리라고 믿는다. 리그에 나서다 보면 몸도 풀리고 잘 될 것이다.

Q 강력한 경쟁자로 같은 팀 정명훈이 떠오르고 있다. 올킬을 하는 등 김택용의 출전 기회를 빼앗고(?) 있는데.
A 정명훈이 잘해주니까 정말 보기 좋다. 나 이외에도 우리 팀에 잘하는 선수가 많다. 다른 선수들이 잘해서 못 나가는 것은 충분히 이해한다.

Q 위메이드 상대로 전승 행진이 끊겼다.
A 언젠가는 끊길 기록이었다. 이기다 보니 상대가 위메이드였을 뿐이다.

Q 화천으로 워크숍 간다고 들었다.
A 낚시를 잘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최대한 큰 물고기를 잡아서 매운탕 끓여 먹고 싶다.

Q 설에는 무엇을 하나.
A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푹 쉬면서 보낼 것 같다. 스타리그 36강과 서바이버 토너먼트가 남아 있지만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에 준비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

Q 하고 싶은 말은.
A 7일 팬들이 야식 선물을 해주셨다. 연습실에서 정말 맛나게 먹었다. 정말 고맙고 설 연휴도 잘 보내시길 바란다.

정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