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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4강 진출 김창원 "그래플러가 딱이예요"

대역죄인 멤버로 4·5·6차 리그 대장전 상위에 입상한 김창원 선수도 7차 리그 개인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구자룡 선수를 꺾고 4강 대열에 합류한 김창원 선수는 4강 상대 신현수 선수와의 대결에서도 자신감을 나타냈다.

무서운 컨트롤과 달리 선한 미소가 매력적인 김창원 선수는 그래플러 캐릭터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으며, 질문 하나하나에 신중히 생각한 뒤 짧은 단답형으로 답해 기자를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Q 4강에 진출했는데 소감은?
A 예상했던 결과라 오히려 무덤덤하다.(웃음)

Q 구자룡 선수와의 경기는 어땠나?
A 경기가 잘 풀렸다. 그래플러 특성상 메카닉 캐릭터를 잘 잡는다. 그래플러 캐릭터가 손맛이 있어 좋아 초기부터 했다. 내 스타일상 그래플러가 딱이다.
Q 4강까지 기억나는 선수가 있나?
A 그런 선수 없다. 무난하게 왔다.

Q 신현수 선수와 대결을 앞두고 있는데?
A 2:0으로 이길 것 같다. 별로 어려운 상대가 아니다.

Q 자신감이 넘친다. 목표도 우승일텐데?
A 당연하다. 4강까지 왔는데 우승도 차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Q 4강 진출 너머를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럼 챌린저전에서는 누굴 만날 것 같나?
A 이진성 선수다. 엘마가 강한 캐릭터로 급부상한 이상 만날 가능성이 크다.

Q 결승에 올라가면 같은 대장전 멤버인 김현도 선수를 만나게 된다.
A 김현도 선수와의 대결도 자신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한참을 고민하다) 솔직히 앉아서 게임 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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