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19차 서바이버 토너먼트 1조 경기에 출전하는 염보성은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무려 14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가장 오랜 연승을 기록한 선수는 SK텔레콤 T1 고인규. 2009년4월6일 17차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안상원(은퇴)에게 패하기 전까지 17연승을 이어갔다. 만약 염보성이 11일 경기에서 2전 전승을 기록한다고 하더라도 고인규의 기록을 깰 수는 없지만 대기록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다.
지금까지 프로리그에서 맹활약하며 ‘프로리그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은 염보성의 염원은 개인리그에서 8강 이상 진출하는 것.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하며 6년차가 되었지만 한 번도 개인리그 8강에 간 적이 없기 때문이다.
염보성은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강했지만 상대가 만만치 않기에 방심할 수 없다”며 “집중력을 발휘해서 연승 기록도 이어가고 MSL 본선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MBC게임 염보성 서바이버 토너먼트 14연승중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1조
1세트 허영무(프) <투혼> 권수현(저)
2세트 임정현(저) <투혼> 염보성(테)
승자전 <매치포인트>
패자전 <매치포인트>
최종전 <오드아이2>
*2월11일(목) 오후 2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