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36강 F조 경기에서 STX 김동건을 2대0으로 가볍게 제치고 스타리그 5회 연속 16강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운 정명훈이 MSL 본선에 도전한다. 27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8조 경기에서 MBC게임 김동현과 웅진 윤용태, STX 김경효와 함께 조를 이뤄 32강 진출에 도전장을 던졌다.
테란전 연패를 극복한 정명훈은 저그전과 프로토스전에 있어서는 제 기량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MSL 본선 진출이 유력하다. 저그전은 5연승을 이어가고 있고 프로토스전도 09-10 시즌 개막 이후 3승1패로 좋은 성적을 냈다. 이 과정에서 윤용태를 프로리그에서 잡아낸 경험도 있다.
정명훈의 MSL 진출에 가장 큰 걸림돌은 웅진 윤용태다. 상대 전적에서는 앞서 있지만 역대 MSL에서 정명훈이 탈락하거나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고배를 마실 때 프로토스의 특이한 전략에 피해를 본 적이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박용운 감독은 "정명훈이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주고 있어 MSL 진출에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8조
1세트 김동현(저) <투혼> 윤용태(프)
2세트 김경효(테) <투혼> 정명훈(테)
승자전 <매치포인트>
패자전 <매치포인트>
최종전 <오드아이2>
* 2월27일(토) 오후 5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