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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MBC게임 이재호, 이성은 꺾고 반격 개시!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3R 5주차@온게임넷
▶삼성전자 3-2 MBC게임
1세트 송병구(프, 7시) 승 <매치포인트> 염보성(테, 1시)
2세트 송병구(프, 8시) <네오문글레이브> 승 고석현(저, 12시)
3세트 이성은(테, 11시) 승 <신용오름> 고석현(저, 1시)
4세트 이성은(테, 2시) 승 <로드런너> 박수범(프, 5시)
5세트 이성은(테, 11시) <심판의날> 승 이재호(테, 7시)

"한 점 따라 갔어!"
MBC게임 히어로 이재호가 삼성전자 이성은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면서 세트 스코어를 2대3으로 추격했다.

이재호는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성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 시즌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에 출전, 1대3 상황에서 이성은을 제압하고 2대3으로 따라갔다.

입구를 배럭으로 좁혀 놓은 채 더블 커맨드를 시도한 이재호는 2개의 팩토리에서 생산된 벌처를 활용해 피해를 주려는 이성은의 의도를 알고 있다는 듯 쉽사리 막아내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스타포트에서 레이스를 생산해 이성은의 본진을 확인한 이재호는 드롭십으로 언덕 위를 공략하려 했지만 이성은의 방어에 막히자 전략을 수정했다.

이재호는 병력을 이성은의 본진과 확장 기지를 둘러싸고 있는 성곽 지역으로 모두 집결시켜 조이기에 들어갔다. 탱크와 벌처의 마인, 터렛으로 집을 짓기 시작한 이재호는 10분 가량 이성은과 성벽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펼쳤다. 이성은이 드롭십을 활용해 치고 나오려고 하면 그보다 조금 많은 병력으로 막아낸 뒤 재차 봉쇄 라인을 형성하는 식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이재호는 이성은의 본진과 앞마당, 미네랄 확장 기지의 자원이 다 떨어질 때까지 조이기를 시도했고 결국 이성은의 포기를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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