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대2 MBC게임
1세트 송병구(프, 7시) 승 <매치포인트> 염보성(테, 1시)
2세트 송병구(프, 8시) <네오문글레이브> 승 고석현(저, 12시)
4세트 이성은(테, 2시) 승 <로드런너> 박수범(프, 5시)
5세트 이성은(테, 11시) <심판의날> 승 이재호(테, 7시)
6세트 허영무(프, 7시) <투혼> 이재호(테, 11시)
"다크 몰랐지?"
삼성전자 칸 허영무가 다크 템플러 드롭을 통해 MBC게임 이재호를 제압하고 팀에게 4승째를 안겼다.
허영무는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성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 시즌 MBC게임 히어로와의 경기에서 이재호를 상대로 다크 템플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술을 성공시켜 승리했다. 허영무의 승리로 삼성전자는 4승3패가 됐고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한 희망을 이어갔다.
허영무는 확장 기지를 포기하고 테크트리를 올렸다. 다크 템플러를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고 셔틀을 확보한 뒤 셔틀에 다크 템플러 2기를 태워 이재호의 본진으로 날아갔다.
때마침 이재호는 엔지니어링 베이를 뒤늦게 건설하고 팩토리를 2개까지 올리면서 다크 템플러에 대한 대비가 취약한 상태였다. 허영무는 여유롭게 다크 템플러 2기를 이재호의 본진에 드롭했고 마인 대박을 이끌어 내면서 일꾼을 대거 잡아냈다.
이재호는 가진 모든 병력을 이끌고 허영무의 앞마당으로 진격했지만 다크 템플러 2기를 따로 따로 활용하면서 스캔을 모두 사용하도록 만든 허영무의 노련한 플레이에 막히면서 항복을 선언했다.
삼성전자는 4승3패로 28일 패한 하이트와 화승을 제치고 6위에 올랐고 MBC게임은 5승2패가 되어 STX, 웅진과 승수에서 타이를 이뤘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