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4대3 화승
1세트 박태민(저, 5시) <신용오름> 승 이제동(저, 7시)
2세트 김성기(테, 5시) 승 <로드런너> 이제동(저, 7시)
4세트 박정석(프, 1시) 승 <매치포인트> 구성훈(테, 7시)
5세트 박정석(프, 5시) <투혼> 승 김경모(저, 7시)
6세트 민찬기(테, 7시) 승 <심판의날> 김경모(저, 11시)
7세트 민찬기(테, 4시) 승 <신용오름> 승 박준오(저, 11시)
"18연패여 안녕!"
공군 민찬기가 지긋지긋한 연패를 끊어냈다. 민찬기는 화승의 김경모와 박준오를 제압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민찬기는 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0시즌 화승전에서 6, 7세트에 출전한 김경모, 박준오를 연달아 제압하며 공군의 18연패를 끊어냈다.
민찬기는 초반 빠른 타이밍에 배럭 3개를 건설하며 타이밍 공격을 준비했다. 민찬기는 박준오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바이오닉 병력을 이끌고 뮤탈리스크가 나오기 전 타이밍에 진출을 시도했다.
박준오가 성큰 콜로니로 앞마당을 방어하며 빈집 공격을 선택하며 잠시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민찬기는 병력을 회군시키며 수비해냈다. 이어 12시 확장 기지를 계속 공격하며 추가 확장 기지를 가져가지 못하게 하는데 성공했다.
박준오가 럴커를 생략하고 울트라리스크에 집중하며 주도권을 잠시 가져가기도 했다. 하지만 민찬기는 사이언스 베슬을 꾸준히 생산하며 드롭십으로 박준오의 1시, 7시 확장 기지를 동시에 파괴했고 잠시 놓았던 승기를 가져왔다.
분위기를 탄 민찬기의 플레이는 흠잡을 데가 없었다. 민찬기는 디파일러를 사이언스 베슬의 이레디에이트로 미리 끊어냈고 바이오닉 병력을 모아 가면서 중앙 지역을 장악했다. 병력이 생산되는 대로 1시 지역과 7시로 보낸 민찬기는 견제 플레이도 성공했다. 민찬기는 울트라리스크에도 이레디에이트를 걸어주며 교전 전에 체력을 미리 줄여놓는 등 교전을 하기도 전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저그의 모든 확장 기지를 파괴한 민찬기는 사이언스 베슬의 지우개 플레이로 연패 탈출을 자축했다. 결국 박준오의 앞마당까지 파괴한 민찬기는 항복을 받아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