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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아' 김정우, 스타리그 통해 부활?

날카로운 눈매와 플레이로 ‘매시아’라는 닉네임을 얻은 CJ 김정우가 스타리그를 통해 그동안의 부진을 털고 다시 비상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G조 경기에서 CJ 김정우는 KT 김재춘, 웅진 임진묵과 조를 이뤄 16강 진출 티켓을 놓고 3전2선승제 대결을 치른다.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36강에서 STX 김구현을 2대0으로 꺾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김정우는 이후 프로리그 및 각종 대회에서 활약하며 CJ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공식 경기 최다 연승 타이 기록(15연승)을 달성했으며, 협회 랭킹 2위까지 치고 올라간 적도 있다. 2008년 데뷔한 신예 가운데 가장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면서 e스포츠 대상에서 신인상을 타기도 했다.

그러나 김정우는 최근 10경기에서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승률이 40%밖에 되지 않고 장기였던 테란전에서 6연패를 당하면서 슬럼프에 빠진 상황이다.

김정우가 다시 한 번 16강으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김재춘과 임진묵의 승자와의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 두 선수 모두 방심할 수 없는 상대들이다. 김재춘은 저그전에 강하다고 알려져 있고 김정우와 예선전까지 네 번 만나 모두 승리했다. 김정우 킬러라 별명을 지어도 전혀 모자람이 없다. 임진묵도 저그를 상대하는 정통파 바이오닉 플레이어로 유명하기에 김정우에게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우는 "프로리그와 MSL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스타리그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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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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