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G조 경기에서 CJ 김정우는 KT 김재춘, 웅진 임진묵과 조를 이뤄 16강 진출 티켓을 놓고 3전2선승제 대결을 치른다.
그러나 김정우는 최근 10경기에서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승률이 40%밖에 되지 않고 장기였던 테란전에서 6연패를 당하면서 슬럼프에 빠진 상황이다.
김정우가 다시 한 번 16강으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김재춘과 임진묵의 승자와의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 두 선수 모두 방심할 수 없는 상대들이다. 김재춘은 저그전에 강하다고 알려져 있고 김정우와 예선전까지 네 번 만나 모두 승리했다. 김정우 킬러라 별명을 지어도 전혀 모자람이 없다. 임진묵도 저그를 상대하는 정통파 바이오닉 플레이어로 유명하기에 김정우에게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우는 "프로리그와 MSL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스타리그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