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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7차] '레인저' 김상훈, 챌린지어택 B조 결승 진출!(종합)

시드 3위 '여 레인저' 김상훈이 신현수 ‘배틀메이지’ 를 꺾고 도전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상훈은 2월27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던전앤파이터 7차리그 챌린지어택 B조 개인전 신현수와의 경기에서 스코어 3대1 승부를 기록하며 결승에 올라섰다. 경기 전 김상훈과 신현수의 대결은 캐릭터 특성상 상대적으로 유리했던 신현수에게 승리 표가 기울었다. 하지만 김상훈은 종족 상성을 뛰어넘는 컨트롤과 콤보 조합으로 역전승을 일궈내며 경기를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첫 세트는 지난 챌린지어택 A조 경기와 같은 양상을 보였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쪽은 신현수였다. 신현수는 경기 초반 김상훈의 공세에 밀리며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천격' 과 XY축을 이용한 공격으로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2세트, 위기감을 느낀 김상훈은 상대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레인저’ 특유의 치고 빠지는 전술을 사용해 경기를 풀어갔다. 이후 분위기를 장악한 김상훈은 화려한 콤보로 신현수를 몰아넣으며 1세트 패배를 씻어냈다.

3세트 승부는 한치 앞도 예측하기 힘든 난전이었다. 2세트 승리로 자신감을 찾은 김상훈은 빠른 공세로 상대를 제압하는데 성공했으나 신현수도 이에 질세라 '천격'과 축 공격을 이용해 반격을 시도하며 빈틈을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김상훈의 손을 잡아주었다. 피 말리는 접전으로 서로의 체력의 얼마 남지 않은 상황, 김상훈은 이동사격으로 카운터 공격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마지막 세트는 '사망의 탑'에서 펼쳐졌다. 연이은 승리로 기세가 오른 김상훈은 공격을 서두르지 않았다. 김상훈은 상대 패턴을 분석해 대응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갔고, 기회를 잡았을 땐 강력한 연계기로 상대 체력을 깎아내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한편, 3대3 대장전으로 치러진 단체전 경기는 '악마군단' 이 시드 팀 '20:3' 을 꺾고 도전자 결승에 진출했다. '악마군단' 과 '20:3' 의 경기는 초반부터 극명하게 갈렸다. '악마군단' 의 선봉으로 나선 김현승은 '20:3' 신현수를 상대로 완승을 거둔 뒤 박진제마저 체력의 80%이상을 깎아내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악마군단' 장재원과 정종민은 남은 상대를 차례로 제압하며 첫 세트를 따낸 뒤 2세트마저 가볍게 승리를 거머쥐며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7차리그 챌린지 어택 진출자 현황
개인전 = A조 최재형, B조 김상훈
개인전 시드 = 김현도
단체전 = A조 흑룡(조성일, 박한솔, 김지환) , B조 악마군단(정종민, 김현승, 장재원)
단체전 시드 = 대역죄인(김현도, 오수민, 김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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