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은 8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시즌 이재호의 올킬 활약에 힘입어 승점 4점을 추가하며 이스트로에세 승리를 거뒀다. 또한 이재호가 3회 연속 올킬을 기록했고 하이트가 패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짓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이재호가 세운 기록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아직 2경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재호는 3회 올킬에 힘입어 위너스리그에서만 21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재호는 종전에 김택용이 가지고 있던 한라운드 최다승인 20승을 뛰어넘으며 명실상부 위너스리그의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
이재호는 2, 3세트에서 신대근과 김성대를 완벽한 바이오닉 운영으로 잡아낸데 이어 4세트에서는 신상호에게 압도적인 운영 능력을 선보이며 3킬을 달성했다. 5세트는 이스트로 에이스 박상우를 맞아 불리한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베틀 크루저 한방을 앞세워 3회 올킬을 기록했다.
이재호의 맹활약으로 승점 4점을 챙긴 MBC게임은 STX를 제치고 위너스리그 2위로 뛰어 올랐다. 또한 정규시즌 순위에서도 2위인 STX를 한게임차로 바짝 추격하며 이번 시즌 돌풍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3R 6주차@MBC게임
▶MBC게임 4대1 이스트로
1세트 고석현(저, 4시) <네오문글레이브> 승 신대근(저, 12시)
2세트 이재호(테, 7시) 승 <매치포인트> 신대근(저, 1시)
3세트 이재호(테, 7시) 승 <투혼> 김성대(저, 1시)
4세트 이재호(테, 5시) 승 <심판의날> 신상호(프, 7시)
5세트 이재호(테, 7시) 승 <신용오름> 박상우(테, 12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