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우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시즌1에서 이스트로를 우승으로 이끈 주인공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최고의 돌격수상을 수상하는 등 프로리그가 낳은 최고의 스타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시즌2가 끝난 뒤 이스트로에서 탈퇴한 것으로 알려지며 향후 거취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경우의 수는 선수가 아닌 해설자로 전향하는 일. 이호우는 스페셜포스 마스터리그 때부터 생방송을 진행하는 등 방송 쪽에서 재능을 보여왔다. 한때 해설자 제안을 받았을 정도로 훌륭한 입담을 갖춘 이호우는 스페셜포스 프로리그나 마스터리그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할 공산이 크다.
이호우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탈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적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프로게임단 6개 팀이 모두 개편을 마쳤고 세미프로팀 역시 출전 선수를 모두 정한 상황에서 이호우가 합류할 수 있는 팀이 딱히 보이지 않는다.
군 입대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적은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은퇴 수순을 밟은 뒤 군에 입대할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현재 이호우가 당장 선수로 뛸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차라리 이 기회에 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내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개인적인 사정이 무엇인지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호우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개인 부문에서 수상한 경험도 있는 데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선수가 선수로 뛸 가능성이 낮다는 사실은 스페셜포스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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