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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시즌은 갔어도 프로리그는 계속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위메이드-화승 "승수 챙기자"


위너스리그 포스트 시즌을 둘러싼 경쟁 구도는 정리됐다. 그렇지만 위너스리그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프로리그 09-10 시즌은 아직도 두 라운드가 더 남았다. 중위권에 랭크된 팀은 최소 6위를 위해 정진해야 하고 하위권이라면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 위너스리그가 발을 디딜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0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 시즌 화승 오즈와 위메이드 폭스의 경기의 성격을 규정하자면 길게 보기 위한 출발이라 할 수 있다. 두 팀 모두 위너스리그에서 5패 이상을 당하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그렇지만 정규 시즌은 아직 4, 5라운드가 남아 있다. 전체 순위를 보면 위메이드는 15승16패로 6위, 화승은 13승17패로 10위에 랭크돼 있다. 위메이드나 화승 모두 위너스리그에 남아 있는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아야 4, 5라운드에 승부를 볼 수 있다.

위메이드와 화승은 경기의 중요성을 감안해 에이스 카드를 내밀었다. 위메이드는 박성균을, 화승은 구성훈을 각각 출전시키면서 맞대결에 무게감을 실었다. 선봉의 대결에서는 구성훈이 비공식전을 포함해 4승2패로 앞서 있다.
비단 선봉전뿐만 아니라 위메이드의 전태양, 신노열 등 주전들과 화승의 이제동, 박준오로 이어지는 저그 라인도 출격 대기하고 있어 박빙의 대결이 예상된다.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3R 6주차@MBC게임
▶위메이드-화승
1세트 박성균(테) < 투혼 > 구성훈(테)
2세트 < 심판의날 >
3세트 < 로드런너 >
4세트 < 신용오름 >
5세트 < 네오문글레이브 >
6세트 < 매치포인트 >
7세트 < 투혼 >
*오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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