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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KT, 이영호 3킬 활약으로 10연승!(종합)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KT, 남은 경기 상관 없이 플레이오프 확보

KT가 ‘최종병기’ 이영호의 역3킬 활약으로 STX를 격파하고 최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또한 종전 STX가 가지고 있는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인 9연승을 깨고 10연승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팀으로 거듭났다.
KT는 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시즌 STX전에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3으로 제압하고 위너스리그 최소 2위를 확보했다.

역시 KT에는 최종보스 이영호가 있었다. 이영호는 STX 김윤중에게 3킬을 허용하며 팀이 위기에 몰린 상황에 출전해 김윤중, 김구현, 김윤환을 차례로 잡아낸 뒤 ‘이영호 쇼타임’을 선보였다. 이영호는 프로토스전, 저그전 모두 완벽한 운영을 보여주며 다승 1위를 지켜냈다.

KT는 1세트 박지수가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2세트에 출전한 김윤중에게 박지수, 고강민, 우정호가 연달아 무너지며 위기에 몰렸다. 이 기세대로라면 김윤중의 올킬도 가능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올 무렵 KT 최종 병기 이영호가 출격했다.
그리고 이영호의 쇼타이밍이 시작됐다. 이영호는 김윤환, 김구현을 연달아 잡아내며 명품 프로토스전을 선보였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김윤환의 올인 공격까지 깔끔하게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KT는 위너스리그 최소 2위를 확보했으며 한시즌 최다 연승 기록을 10연승으로 갈아치웠다. 또한 이영호는 시즌 38승으로 다승 1위를 굳건하게 지켜냈다.

sora@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3R 6주차@온게임넷
▶KT 4대3 STX
1세트 박지수(테, 12시) 승< 네오문글레이브 > 김동건(테, 7시)
2세트 박지수(테, 2시) < 로드런너 > 승 김윤중(프, 5시)
3세트 고강민(저, 1시) < 신용오름 > 승 김윤중(프, 11시)
3세트 우정호(프, 7시) < 매치포인트 > 승 김윤중(프, 1시)
5세트 이영호(테, 11시) 승 < 심판의날 > 김윤중(프, 7시)
6세트 이영호(테, 7시) 승 < 투혼 > 승 김구현(프, 5시)
7세트 이영호(테, 7시) 승 < 네오문글레이브 > 김윤환(저,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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