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삼성전자 주영달, e스포츠 대표 마당발 재확인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올드 뿐만 아니라 이제동, 이영호와도 두터운 친분 자랑


삼성전자 주영달이 e스포츠 대표 마당발임을 재확인시켰다.

주영달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시즌 마지막 경기인 위메이드전에 선봉으로 출전해 최근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던 전태양을 상대로 승리했다. 주영달은 경기를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에 많은 도움을 준 이제동, 이영호, 정명훈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e스포츠 최고의 마당발임을 증명했다.

기업팀으로 자리잡기 전인 2005년만 하더라도 e스포츠계는 다른 팀들과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어지며 선수들 간의 친분이 두터웠다. 하지만 본격적인 기업팀 체제가 구축되고 e스포츠 중심이 프로리그로 옮겨지면서 팀 성적에 따라 선수들의 연봉이 정해지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다른 팀들과의 정보 공유는 물론, 사적인 만남도 줄어들었다.
이 와중에 주영달은 어렸을 때 선배였던 e스포츠계의 초창기 선수들뿐만 아니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강자들과 꾸준한 교류를 이어가며 e스포츠 마당발로 거듭나고 있다. 주영달이 인터뷰에서 밝힌 것처럼 이제동, 이영호, 정명훈 등 후배들과도 만남을 계속하며 선후배들 사이에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 다른 팀 선수들과 교류가 별로 없는 것으로 알려진 화승 이제동과도 자주 문자를 주고 받으며 친분을 쌓고 있고 KT 이영호와도 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조언을 받았다. SK텔레콤 정명훈과는 자주 연습을 하면서 다른 팀 선수들과도 허물 없이 지내고 있다.

e스포츠 맏형으로서 다른 팀 선수들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프로게이머들 간에 인간 관계가 점점 좁아져 가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주영달의 다양한 인맥은 빛을 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영달은 "예전부터 팀들간의 교류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사실이 안타까웠다"며 "마당발이라 불릴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최대한 다양한 선수들과 교류하며 친분을 쌓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ra@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