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을 비롯한 12개 스타크래프트 게임단 및 8개 스페셜포스 게임단과 기타 카트라이더, 던전앤파이터 등 프로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06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오후 1시부터 FA 교육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명사들로부터 강연을 들었다.
오후 1시에 열린 첫 강의는 FA(자유계약제도)와 관련된 제도에 대한 내용이었다. 한국e스포츠협회 서형석 대리가 강사로 나서 FA 및 바뀐 규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FA의 취지와 방식, 4라운드부터 바뀌는 룰에 대해 교육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4라운드부터는 경기석 뿐만 아니라 벤치나 대기실 등 경기장에 휴대전화, MP3, PMP 등 통신 기기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도록 규정이 강화됐다.
두 번째 강연은 전 FIFA 국제 심판이자 현 아시아 축구 연맹 심판 감독관인 권종철 심판이 프로의 정신에 대해 강연했다. 권 위원은 축구를 예로 들며 판정에 승복할 줄 아는 자세와 자신과의 싸움에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재현 강사가 리더십 및 국제적인 매너에 대해 강의했다. 선수들은 국제 대회에 나가 다른 문화를 접할 때의 자세와 평소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예의 등에 대한 강의를 경청했다.
끝으로 공군 에이스 박대경 감독이 공군 입대 홍보 시간을 가졌다. 박 감독은 매달 선수를 충원할 예정인 공군 에이스 상황을 설명하며 프로게이머들의 많은 지원을 독려했다.
한편 화승 이제동, 구성훈, 박준오가 워크숍 이후 몸이 좋지 않아 참가하지 못했고 CJ 마재윤, KT 박찬수도 개인 사정으로 참가하지 않았다. 워크래프트3 게이머인 박준과 이형주 역시 중국 대회 참가 관계로 참석하지 않아 오는 4월7일 보충 교육을 받아야만 자격을 이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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