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PC방협동조합은 '스타' PC방 과금정책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과금제 철회를 요구했다. 개인은 패키지 구매만으로 게임을 지속적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점에 반해 PC방만 별도의 요금을 부담해야 한다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주장이다.
PC방협동조합측은 블리자드 본사가 전작인 '스타크래프트' 성공에 PC방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음에도 이러한 공로를 인정치 않고 자사 이익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또한 부당하게 유료화 모델을 도입할 경우에는 거센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PC방 협동조합 최승재 이사장은 "블리자드가 자사의 이익만을 앞세워 무리하게 과금제를 진행할 경우 PC방의 외면을 받을 것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스타2' 흥행을 위해서라도 패키지 구매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블리자드코리아는 '스타2' 패키지 구매없이 다운로드 방식으로 게임을 무료로 구매하되 '월드오브워크래프트'처럼 월 정량제로 시간당 250원 가량의 요금을 부가한다는 과금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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