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이영호가 프로리그 다승왕을 독식할 태세다.
이영호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시즌에 17승8패로 다승왕을 타면서 이름을 알렸다. 2007년 데뷔한 뒤 1년만에 KT 롤스터의 에이스로 자리를 굳힌 이영호는 1년 단위 5라운드 제도로 프로리그 방식이 변경된 첫 시즌인 08-09 시즌 54승19패를 기록하며 화승 이제동과 함께 공동 다승 1위에 올랐다.
이영호는 09-10 시즌 들어 쾌조의 기세를 보여주면서 41경기만에 50승 고지를 점령하며 최단 경기 50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현재 다승 2위에 올라 있는 화승 이제동이 40승으로 10승이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영호는 09-10 시즌 다승 단독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현재 페이스로 한 경기에 1승씩만 따낸다면 이영호는 63승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영호가 만약 프로리그 다승 세 시즌 연속 1위를 차지한다면 새로운 기록으로 남는다. 지금까지 프로리그 다승왕에 두 시즌 연속해서 오른 선수는 있지만 세 시즌 연속 1위는 없기 때문이다. 두 시즌 연속 다승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차재욱(스카이 2004 1R, 스카이 2004 2R), 이윤열(스카이 2005 후기, 신한 2006 전기), 이영호(신한 2008, 신한 08-09)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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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시즌별 수상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