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로가 4연승 문턱에서 연달아 좌절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스트로는 1, 2세트를 모두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3, 4세트에서 김성대와 신재욱이 승리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눈앞에 뒀다. 하지만 에이스 결정전에서 김성대가 4드론 전략에 실패하며 통한의 항복을 선언해 또다시 4연승에 실패했다.
이스트로는 창단 후 지금까지 4연승에 8차례 도전했다. 지난 2008년부터 8번이나 3연승을 거뒀지만 번번히 4연승을 눈앞에 두고 좌절을 맛봤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이스트로 3의 저주'라는 말이 생겨나기도 했다.
이스트로 김현진 감독은 "4연승을 눈 앞에 두고 번번히 좌절해 정말 아쉽다. 오늘 패배를 계기로 이번 시즌 안에는 반드시 창단 후 첫 4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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