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신한은행] SK텔레콤 이승석 "승률 5할 이상 목표"

[데일리e스포츠 전애현 기자]

SK텔레콤 이승석이 지난 8일 테란전 연패를 끊어낸 데 이어 저그전 연패와도 작별했다. 이승석은 11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4라운드 이스트로전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신대근을 제압하고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이승석은 “이번 시즌은 승률을 5할 이상 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Q 승리한 소감은.
A 팀이 4위로 올라가 기쁘다. 지금 중위권 싸움이 치열한데 1승을 추가해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Q 초반에 드론을 4기나 잃으며 불리하게 시작했다.
A 내가 오버로드 정찰 운이나 빌드 운은 좋았다. 그런데 드론이 생각보다 많이 잡혀서 당황했지만 스파이어가 상대보다 빨리 올라가면서 뮤탈리스크 먼저 생산해냈다. 뮤탈리스크로 상대 오버로드를 잡을 수 있었는데 그것이 승리의 요인이었던 것 같다.
Q 박재혁이 잠을 자지 말고 연습 하라고 했다는데.
A (박)재혁형이 2세트에 편하게 임하려고 그런 말을 했다고는 하지만 사실은 나를 위해서 말을 해준 것 같다. 형 덕분에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 사실 피곤할 것 같아 잠은 조금만 줄였다(웃음). 열심히 준비한 만큼 결과가 좋아서 기쁘다.

Q 선봉 출전이 부담스럽지는 않은가.
A 부담이 될 것 같지만 오히려 더 편하다. 나의 경기가 팀의 승패에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웃음).

Q 출전 빈도가 적어서 서운하지는 않은지.
A 방송 경기에서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래서 출전하면 경기력도 좋지 않았고 그 결과 연패도 했다. 출전 빈도가 적어 방송 경기에 적응할 기회가 별로 없기 때문에 속상하긴 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코칭 스태프가 다시 기회를 주셨고 승리를 했다. 앞으로 많이 출전해서 방송 경기 감각을 익히고 있다.

Q 박재혁과 시너지 효과가 있는지
A (박)재혁형과 시너지 효과보다 최근 차지훈 코치님이 저그 전담 코치가 됐다. 코치님이 합류한 뒤 저그 라인이 4승 1패를 하며 기세가 좋다. 다 코치님 덕분인 것 같다. 잘 이끌어 주시고 선수 출신이 아니신데도 경기 보는 눈도 뛰어나 많이 배우고 있다. 특히 심리적인 부분에서 조언을 많이 해주시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Q 향후 목표가 있다면.
A 개인적으로 지금 승률이 3승 5패다. 승률이 5할 이상 올랐으면 좋겠다. 또 팀에 믿음을 주는 선수가 돼 자주 출전 하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A 예전에 연습생 동기였던 (유)광준 선수가 있다. 집이 부산인데 오늘 경기장에 응원 왔다. 응원 와줘서 고맙고 지금 군생활을 하는데 건강하게 잘 다녀왔으면 좋겠다. 연습 도와준 팀원들에게 정말 고맙다

grace@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