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최종병기' 이영호가 프로토스 킬러로서의 입지를 다시 구축했다.
7일 열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4강전에서 위메이드 박세정을 3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전에 진출하며 프로토스전 10연승을 달성한 이영호는 윤용태와의 경기에서 1, 2세트를 연속해서 따내면서 12연승을 이어갔다. 2008년 2월29일부터 5월22일까지 12연승을 기록한 바 있는 이영호는 자신의 기록과 타이를 이뤘고 두 번이나 프로토스를 상대로 12연승을 달성하는 진기록도 세웠다. 지금까지 이영호의 프로토스전 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선수는 이스트로 박상우 뿐이다.
3세트에서 승리할 경우 이영호는 프로토스전 13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다. 3세트 맵은 '투혼'이며 이영호는 이 맵에서 프로토스전 5연승 중이다.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