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 히어로 김태훈이 화끈한 히드라리스크 공격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태훈은 공군 박영민을 상대로 히드라리스크 올인 공격을 성공시키고 하태기 감독의 100승 달성을 도왔다. 김태훈은 "프로토스 본진 정찰에 성공해 질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는데 실수로 위기를 맞았다"며 "무조건 파일런을 파괴하고 캐논을 정리하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해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A 기쁘다. 지난 경기에서 졌는데 다시 기회가 왔다. 승리를 따내 기쁘다. 맨 처음 승리를 따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다.
Q 2해처리 히드라리스크 전략을 썼다.
A 프로토스 본진을 빨리 봐서 여러가지 준비했던 빌드 중 하나를 쓴 것이다. 프로토스가 무엇을 하는지 볼 수 있고 변수가 없어서 상대방의 정찰만 잘 차단한다면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Q 파일런이 2개였다면 어려운 상황이었다.
A 처음에 질럿을 잡는 순간 프로토스가 절대 이길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내가 잘하지 못했다. 파일런을 무조건 깨고 그 다음에 캐논을 깨야겠다고 생각했다.
Q 팀 세대 교체가 잘되지 않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나.
A 연습 때는 주전들 이외의 선수들도 다 잘한다. 매일 방송 경기에 나오는 사람들도 똑같지는 않겠지만 방송 경기에서 느낌이 별로 좋지 않은 것 같다.
Q 남은 경기 목표는.
A 내가 나오는 경기는 꼭 이기고 싶다. 내가 나와서 패하면 팀이 질 확률도 높아질 테고 질수록 다시 나올 확률이 적어지기 때문에 꼭 승리를 하고 싶다.
Q 별명이 '경북대 저그'인데 별명을 바꾸고 싶지는 않은가.
A 게임을 더 잘하면 다른 별명이 생길 것 같다. 다른 별명이 생길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
Q 스승의날이다.
A 감독님이 99승에서 계속 5연패를 하셨다. 스승의날에 99승에서 연패 끊고 100승을 달성하신것 축하드린다. 지난 번에도 패했는데 오늘도 출전시켜 주셔서 감사하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연습 도와준 팀원들이 많았다. 모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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