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영호와 CJ 김정우가 22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프로리그서 미리 붙을 가능성이 높다.
두 선수가 만약 맞대결을 펼친다면 에이스 결정전일 확률이 높다. KT에서는 이영호의 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가운데 이영호를 제압할 CJ 카드는 김정우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김정우는 최근 공식전 11연승을 이어가며 CJ 선수 가운데 최고의 기세를 뿜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큰 경기를 앞두고 팀에서 김정우와 이영호의 맞대결을 일부러 피하게 하거나 아예 출전시키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CJ 조규남 감독의 경우 개인리그에 대한 배려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진데다 KT 코칭 스태프도 지난 5일 프로리그에서 MSL과 스타리그 8강 경기를 목요일, 금요일에 이어서 치러야 하는 이영호를 아예 프로리그에서 제외하기도 했다.
KT와 CJ 에이스인 두 선수가 과연 결승전 전에 서로의 전력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될 지 16일 KT와 CJ 경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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