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태양' 전태양이 e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선수들인 '택뱅리쌍'을 한 명씩 제치면서 새로운 태양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태양은 2010 시즌 들어 e스포츠계의 대표 선수들을 한 명씩 제쳤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36강 경기에서 화승 이제동을 2대0으로 완파한 뒤 하나대투증권 MSL 32강에서도 승자전에서 제압하며 3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16강에서는 삼성전자 송병구를 제압하면서 프로토스전도 건재함을 과시했고 17일 프로리그에서도 '택뱅'으로 불리며 프로토스의 전성기를 열었던 김택용을 상대로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압승했다.
e스포츠계의 신 4대천왕이라 불리는 '택뱅리쌍'을 상대로 최근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전태양이 유일하게 넘지 못한 상대는 테란 이영호 뿐이다. 전태양은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8강전에서 이영호에게 0대2로 패하면서 고배를 마신 적이 있다.
전태양이 '택뱅리쌍'을 상대로 모두 승리하는 그날, e스포츠계에도 새로운 태양이 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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