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STX, 1위 KT에 1.5경기차
STX 소울이 프로토스 김구현의 에이스 결정전 6연승 행진을 앞세워 30승을 기록했다. STX는 1위 KT 롤스터를 한 게임 반 차이로 따라 잡았다.
STX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4라운드 삼성전자와의 경기에서 3대2로 역전승하면서 시즌 30승째를 기록했다. 4라운드 6연승을 달린 STX는 31승11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KT와의 격차를 한 경기 반으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STX는 김윤환과 조일장 등 저그 플레이어 덕에 승부를 에이스 결정전까지 이끌었다. 선봉으로 나선 김윤환은 MSL 8강전에서 3대2로 제압한 기억이 있는 차명환을 상대로 저글링 러시를 성공하면서 1세트를 선취했다.
두 번째, 세 번째 주자로 프로토스 김윤중과 김구현을 내리 출전시켰지만 STX는 재미를 보지 못했다. 삼성전자 저그 신예 이정현이 신인답지 않은 노련미를 앞세워 난전을 유도하며 김윤중을 잡아냈고 김구현은 허영무의 다크 템플러 전략을 방심하다 완벽한 건물 배치를 통해 본진 난입에 실패하며 무너졌다.
패색이 짙은 STX를 살린 선수는 저그 조일장이었다. 프로토스 킬러로 입지를 굳혔던 조일장은 삼성전자 송병구를 상대로 옵저버를 5번이나 연속해서 잡아내는 신기의 컨트롤을 앞세워 승리했다.
에이스 결정전에서 STX 김은동 감독은 김구현을 출전시켰다. 최근 프로리그 에이스 결정전에서 5연승을 달리면서 나가면 승리했던 김구현은 전진 2게이트웨이 질럿 러시를 통해 차명환을 꺾으면서 팀의 6연승을 이어갔다.
한편 삼성전자 칸은 3연패를 당하면서 19승 고지에서 중상위권 추격의 힘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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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4R 6주차@MBC게임
▶STX 3대2 삼성전자
1세트 김윤환(저, 5시) 승 < 그랜드라인 > 차명환(저, 11시)
2세트 김윤중(프, 11시) < 심판의날 > 승 이정현(저, 1시)
3세트 김구현(프, 1시) < 매치포인트 > 승 허영무(프, 7시)
4세트 조일장(저, 5시) 승 < 투혼 > 송병구(프, 11시)
5세트 김구현(프, 11시) 승 < 폴라리스랩소디 > 차명환(저, 5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