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이스트로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KT의 출발은 좋았다. 선봉으로 출전한 김대엽이 신재욱을 상대로 영웅 다크템플러 활약에 힘입어 손쉽게 승리했기 때문. 김대엽은 신재욱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하며 완벽하게 승리를 거둬 기선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2, 3세트에 출전한 이스트로 테란 라인에게 덜미를 잡히며 주춤하기 시작했다. 2세트에 출전한 우정호가 박상우의 신들린 벌처 플레이에 역전패를 당한데다 3세트 배병우는 다 이긴 경기를 신예 테란 김도우에게 내주며 기세가 완전히 꺾였다.
KT를 구해낸 것은 역시 이영호였다. 이영호는 불리한 상황에서 막판 뒷심을 발휘해 김성대를 꺾고 승부를 에이스 결정전으로 몰고 갔다. 22일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저그전을 앞둔 이영호는 오늘 승리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어 에이스 결정전에 출격한 박지수는 5팩토리 한방 공격으로 이스트로 박상우를 손쉽게 제압했다. 박지수는 초반 빌드상 우위를 끝까지 지켜내며 팀 승리를 끝까지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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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4R 6주차@온게임넷
▶KT 3대2 이스트로
1세트 김대엽(프, 5시) 승 < 폴라리스랩소디 > 신재욱(프, 11시)
2세트 우정호(프, 1시) < 매치포인트 > 승 박상우(테, 7시)
3세트 배병우(저, 11시) < 심판의날 > 승 김도우(테, 7시)
4세트 이영호(테, 11시) 승 < 로드런너 > 김성대(저, 5시)
5세트 박지수(테, 5시) 승 < 그랜드라인 > 박상우(테, 1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