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프로리그 인터뷰서 결승 상대로 이제동 지목하나대투증권 MSL 결승전에 진출해 있는 KT 이영호가 결승 상대로 이제동을 원했다.이영호는 20일 펼쳐지는 하나대투증권 MSL 4강 이제동과 김윤환의 대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22일 스타리그 결승을 앞두고 있지만 자신의 MSL 결승 상대가 결정되는 경기인 만큼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이영호는 MSL 결승 상대로 이제동이 올라오기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영호는 지난 네이트 MSL 결승전에서 첫 MSL 우승 기회를 막은 이제동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번 결승전 상대로 갚아줄 것이 많은 이제동을 원하고 있는 것.이영호는 지난 19일 용산에서 펼쳐진 프로리그 경기가 끝난 뒤 MBC게임쪽에서 펼쳐진 프로리그 경기 결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영호는 스타리그 결승 상대인 김정우가 프로리그 현장에 나오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뒤 "그렇다면 (이)제동이형이 이겼냐"며 궁금해 했다. 이제동이 1세트에 출전해 조병세에게 압도적으로 승리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영호는 고개를 끄덕이며 MSL 결승 상대로 이제동을 의식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KT 이영호는 "상대가 누가 되든 재미있는 경기가 펼쳐질 것 같지만 이왕이면 갚아 줄 빚이 있는 (이)제동이형이 올라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sora@dailyesports.com[관련기사] 이제동 5전3선승제의 최강자 이제동 "골든 마우스 이어 금배지도 잡겠다" 김윤환, 저그와의 5전3선승제 4전 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