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승 이제동이 동료인 구성훈의 농간(?)에서 벗어나게 해달라며 구원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제동은 구성훈의 인터뷰가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했다. 숙소에서 가장 많이 야식을 사는 선수로 알려진 자신이 이런 오해를 받는 것은 억울하다는 것이 이제동의 설명이다. 이제동은 구성훈의 인터뷰로 인해 팬들이 자신을 짠돌이라고 오해하는 것이 걱정되는 눈치였다.
이제동은 자신이 짠돌이가 아닌 것을 뒷받침해 줄 증인을 두 명 내세웠다. 우선 숙소에서 선수들의 밥을 해주시는 아주머니에게 자신이 얼마나 많은 야식을 사는지에 대해 증언하게 했다. 숙소 아주머니에 따르면 "이제동 이외 선수들이 사는 것을 본 적이 거의 없다"며 구성훈의 이야기가 사실과 다름을 입증했다.
또 한 명의 증인은 화승 숙소 근처에 있는 한 통닭집 사장님. 이제동의 팬이기도 한 사장님은 화승에서 통닭을 시킬 시 직접 배달을 올 정도로 열성적이다. 통닭집 사장님은 "이제동 선수가 결제를 할 때마다 일부러 할인을 해준다. 2주에 한 번은 이제동 선수가 통닭을 사기 때문에 자주 볼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증언했다.
구성훈의 인터뷰가 사실과 다르다는 사실을 입증한 이제동은 "내가 짠돌이라는 것이 사실이 아님이 밝혀져 기분이 좋다"며 "(구)성훈이에게 특별히 더 맛있는 것을 따로 사주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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