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스포츠 팬들을 울리고 웃겼던 전용준 캐스터가 이번에는 ‘무한도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용준 캐스터의 중계는 지상파에서도 빛을 발했다. 경기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 전 캐스터 특유의 외침은 경기장을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또한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호흡하며 경기장 분위기를 띄우는 데도 큰 몫을 담당했다.
전용준 캐스터가 무한도전에 출연한 이유는 김태호PD와 인연 덕분. 지난 2005년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에서 미스터 요리왕이라는 프로그램을 맡았던 김태호 PD는 전용준 캐스터와 엄재경 해설자를 출연시킨 적이 있다. 그리고 그 인연을 이어 5년이 지난 뒤 무한도전에서 김태호 PD의 부탁으로 이번 무한도전 WM7 특집에 깜짝 출연한 것이다.
전용준 캐스터의 깔끔한 진행에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팬은 경기가 끝난 직후 게시판에 “e스포츠를 대표하는 캐스터가 지상파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기분이 좋았다”며 “4년 전 명콤비였던 천창욱 해설자와 함께 진행하는 모습을 보니 예전 추억이 난다”고 말했다. e스포츠를 잘 알지 못하는 팬도 “오늘 경기를 중계하는 캐스터가 말을 재치있게 해 경기가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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