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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KeG 어떻게 치러졌나

◇2009년 10월 안동에서 열린 제1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폐막식 장면.[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대구-천안-안동서 개최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2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다. 제2회라는 타이틀이 걸린 이유는 문화체육부 장관배에서 대통령배로 승격된 지 2년이라는 뜻이다.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던 프로암 대회인 KeSPA컵이 폐지되면서 시작됐다. 2005년과 2006년 협회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한 대회에서 뛸 수 있는 e스포츠계의 FA컵 성격의 KeSPA컵 대회를 만들었다. 그렇지만 프로와 아마추어의 실력 차이가 현격하고 프로 대회는 자주 열리기 때문에 아마추어만을 위한 대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로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추진했다.2007년 첫 대회는 대구광역시에서 열렸다. 강원, 광주, 경기, 대구, 서울, 부산, 전북, 충청 등 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스페셜포스, 프리스타일 등 4개 정식 종목으로 치러졌다. 271명이 참가했고 서울이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초대 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두 번째 대회는 충남 천안시 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렸다. 지방자치단체들의 관심이 늘면서 13개 지자체에서 참가했고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프리스타일, 카트라이더, 피파온라인2 등 국산 종목으로만 정식 종목이 꾸려졌다.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3 등 외산 종목이 빠진 이유는 국산 종목의 e스포츠화를 통해 국내 게임 산업과의 동반 성장을 꾀하기 위해서였다. 종합 우승은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한 경기도에 돌아갔다.2009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열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에서 대통령배로 승격된 첫 대회이기 때문이다. 대통령배가 될 경우 국고 지원이 용이하고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상의 품격도 높아지기 때문에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16개 지자체로 참가 단체가 늘어난 제1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피파온라인2, 슬러거 등 4개 정식 종목을 채택했고 펌프잇업이 시범 종목으로 들어왔다. 54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고 광주 광역시가 종합 점수 150점으로 우승했다. 이 대회부터는 메달 숫자와 금은동의 가중치가 아니라 종합 점수 제도를 택해서 고른 성적을 낸 지자체를 가리는 형식으로 순위를 매겼다는 것도 다른 대회와의 차별점이다.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접전이 펼쳐지는 구미 대회에서 어떤 지자체가 최고의 성적을 낼지 관심이 모인다. thenam@dailyesports.com◆관련 기사 링크
KeG '풀뿌리 e스포츠' 위한 디딤돌
전국 아마 대회, 국산 e스포츠 종목 육성의 장
KeG, 지역 활성화 역할 기대
스타와 함께 하는 KeG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구미서 최강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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