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이 프로게이머 자격을 잃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던 임요환은 8월31까지였던 SK텔레콤 T1과의 계약에 응하지 않았다. 개인적인 사유라고 밝혔지만 스타크래프트2로 전환하려고 준비하고 있던 임요환은 그래텍이 주최하는 스타크래프트2 이벤트 리그에 참가했고 SK텔레콤과의 계약이 사실상 만료됐다.
이에 SK텔레콤은 임요환을 더 이상 붙잡을 수 없다고 판단, 임요환의 의사를 확인한 뒤 은퇴 처리했다. 임요환도 3일자로 협회에 은퇴 처리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프로게이머 등록 규정 제18조 '프로게이머의 자격 취소'에 따르면서 프로게이머 또는 준프로게이머가 개인사정으로 자격을 취소하고자 할 때에는 협회에 자격 취소 신청서를 제출하여 자격을 취소할 수 있다. 자격 취소를 한 프로게이머는 공인게임대회에 참가할 수 없으며 그 기간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프로화 된 리그가 존재하는 종목은 3년이며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프로화 된 리그가 존재하지 않는 종목은 1년이다.
한편 임요환은 최근 이벤트 리그에서 4강에 진출했으며 다국적 기업으로부터 개인 후원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thenam@dailyespo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