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이영호를 비롯한 선수단이 헤드가 준 큰 선물을 받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우선 이영호는 2PM이 입었다는 흰 패딩을 골라 패션에 일가견이 있음을 증명했다. 이영호는 흰색과 까만색을 두고 고민하다가 나이에 맞는 화사한 흰색을 골랐다.
이어 우정호는 이영호의 패딩과 비슷한 패턴의 조끼를 집었다. 패딩이 두개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템을 가지고 싶었다는 우정호는 조끼를 입어보고 무척 흡족해 했다.
박지수는 노란색과 회색이 조화된 패딩으로 한껏 멋을 냈다. 박지수가 고른 패딩은 팔을 떼 조끼로도 입을 수 있으며 안에 입는 노란색 점퍼는 4계절 모두 입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네 선수 가운데 가장 실용적인 선택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정석은 처음에 고른 패딩의 가격 때문에 '알고 보니 현실주의자'라는 비난(?)을 받기도. 다른 선수들은 평이한 가격대의 패딩을 고른 반면 박정석은 50만원이 조금 안 되는 고가의 패딩을 고른 것. 박정석은 "가격을 보고 고른 것이 아니라 그냥 편해 보여 골랐을 뿐"이라고 말했지만 모두들 "비싼 것을 고른 것 같다"며 박정석을 몰아가기도 했다.
KT 이영호는 "마침 겨울 옷이 없어 점퍼를 하나 사려고 했는데 이렇게 선물을 받고 나니 기분이 좋다. 앞으로 음료만큼 헤드도 많이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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