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소울이 스타리그에서 팀킬 매치를 펼치는 김구현과 김현우에게 "알아서 연습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31일 스타리그에서 김구현을 상대해야 하는 김현우는 휴가를 이용해 집으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 연습실에서 김구현과 신경전을 치르기 보다는 집에서 편하게 스타리그 대비에 임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이다.
STX 김은동 감독은 "김구현과 김윤환, 김현우 등 스타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휴가를 보내고 있는 동료들에게 가급적 연락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다. 개인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연습을 도와주다 보면 리그를 소화하느라 지친 선수들의 컨디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은동 감독은 "다른 팀 선수와 대결하는 김윤환은 몰라도 김구현과 김현우에게는 각자의 기본기로 경기하라고 했다"며 "김구현이 우세할 것으로 보이지만 김현우가 최근 프로리그에서 윤용태를 꺾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thenam@dailyesports.com
◆박카스 스타리그 2010 8강 1차전
A조 박재혁(저) < 이카루스 > 정명훈(테)
B조 김윤환(저) < 아즈텍 > 박성균(테)
C조 김현우(저) < 글라디에이터 > 김구현(프)
D조 구성훈(테) < 패스파인더 > 송병구(프)
*12월31일(금) 오후 7시30분
*오타 수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