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송병구 "스타리그 테란전 10연승하겠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구성훈전 승리시 기록 달성

삼성전자 칸 송병구가 테란 킬러로서의 본색을 드러낼 태세를 갖췄다.
송병구는 3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박카스 스타리그 2010 8강전에서 화승 오즈의 테란 구성훈을 상대한다. 이 경기에서 송병구가 승리할 경우 스타리그 테란전 10연승을 달성하면서 기록을 작성한다.

송병구는 스타리그에서 테란만 만나면 펄펄 날았다. 4월14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16강전에서 진영수를 꺾으면서 연승을 시작한 송병구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에서 조병세에게 2승, 16강전 정명훈전 승리, 8강전 염보성에게 2대0 완승, 이번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서 박성균과 염보성을 각각 꺾었다. 또 16강 재경기에서는 박성균을 제압하면서 9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1일 8강 1차전에서 송병구는 화승 구성훈을 상대한다. 테란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송병구이지만 구성훈만큼은 조심히야 한다. 2007년 13차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1승을 거뒀을 뿐 프로리그에서 네 번 겨뤄 모두 패했기 때문이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서 두 번 졌고 08-09 시즌 3라운드, 09-10 시즌 2라운드에서 패배를 보태면서 4연패에 빠져 있다.

구성훈을 맞이하는 전장인 '패스파인더' 또한 프로토스와 테란이 3대3으로 타이를 이루고 있어 송병구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지난 12월8일 송병구는 박성균을 이 맵에서 제압하긴 했지만 당시 박성균이 러시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하며 승리를 헌납한 양상을 보였기 때문에 송병구로서는 방심할 수 없다.

송병구는 "2010년의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함으로써 2011년 스타리그 결승 진출을 위한 스타트를 깔끔하게 끊고 싶다"며 "자신감을 갖고 있는 테란전이기에 꼭 이기겠다"고 말했다.

thenam@dailyesports.com

◆박카스 스타리그 2010 8강 1차전
A조 박재혁(저) < 이카루스 > 정명훈(테)
B조 김윤환(저) < 아즈텍 > 박성균(테)
C조 김현우(저) < 글라디에이터 > 김구현(프)
D조 구성훈(테) < 패스파인더 > 송병구(프)
*12월31일(금) 오후 7시30분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