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명승부가 펼쳐지며 게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마이크로 소프트배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 리그 (이하 MS배 코호리그) 결승전에서 '때리면 죽음' 이수민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강의 창과 방패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두 선수의 경기는 라이벌답게 1세트부터 팽팽한 기싸움에 이어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을 연출하며 결승전에 어울리는 명승부를 펼쳤다. 제한시간 40분을 모두 사용한 2세트에서는 마지막 1초까지 승자를 알 수 없는 치열한 전투를 벌여, 경다솔이 동점을 만들며 결승전 현장을 찾은 많은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계속된 3세트에서는 이수민이 무리하지 않고 병력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안정적인 승리 이끌었으며, 마지막 4세트에서는 경다솔의 초반 기습에 승기를 내주는 듯 했으나 탄탄한 방어와 운영으로 전세를 뒤집는데 성공하며 역전승,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수민은 상금 500만원과 함께 전 세계 최초로 열린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 메이저 대회의 첫 번째 우승자라는 명예를 얻었으며 준우승을 차지한 경다솔은 상금 300만원을, 3위를 차지한 고강호는 상금 150만원을 받았ㄷ.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은 e스포츠 종목으로써의 가능성을 평가 받는 기회였던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향후 e스포츠 진출에 힘을 얻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