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엔투스가 위너스리그에 들어오면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Two신' 중 한 명인 테란 신상문(사진)의 활약이 요구되고 있다.
하이트가 연패에 빠진 이유에 대해서는 신상문의 부진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2라운드에서 연승을 기록하면서 팀의 7연승에 보탬이 됐던 신상문은 막판 연패에 빠지면서 위너스리그에서도 제 몫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 8일 폭스와의 경기에서 신노열에게 패했고 11일 경기에서는 출전 기회를 얻지도 못했다.
신상문은 15일 KT와의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위너스리그에서 아직 1승도 따내지 못하고 있지만 KT전에 강했던 과거의 기억을 떠올린다면 충분히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상문은 09-10 시즌 3월13일에 열린 위너스리그 경기에서 2세트에 출전, 박지수, 이영호, 우정호, 김대엽을 연파하면서 올킬을 달성했다. 당시 KT가 위너스리그에서 전승을 기록하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신상문의 올킬은 라운드 스윕을 막아낸 최고의 활약이었다.
08-09 시즌 위너스리그에서도 신상문은 2킬을 기록하면서 위너스리그에서 KT에게 강했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MSL 32강 2패 탈락 이후 프로리그에서도 연패에 빠진 신상문이 개인이나 팀 모두 연패를 탈출할 수 있도록 전기를 마련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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