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김택용이 e스포츠 역사상 전무후무한 3연속 올킬을 기록하며 ‘위너스리그 사나이’로 우뚝 섰다.
김택용은 위너스리그에 들어서면서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지난 11일 STX전에서 김택용은 두 번째 주자로 출전해 김윤환, 조일장, 김구현, 이신형을 제압하고 시즌 첫 올킬을 기록했다. 이후 15일 위메이드전에서 역시 두 번째 주자로 출전 신노열과 박세정, 이영한, 전태양을 차례로 꺾고 2연속 올킬을 거뒀다.
그리고 김택용은 22일 공군전에서 팀이 0대2로 위기에 몰린 3세트에 출전해 김경모, 이성은, 변형태, 손석희를 연달아 제압하고 3연속 올킬을 달성했다. 그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최초의 3연속 올킬 기록을 김택용이 세운 것이다.
SK텔레콤 김택용은 “3연속 올킬을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눈 앞에 놓인 승리에 집중하다 보니 3연속 올킬을 기록한 것 같다. 정말 기분 좋고 이 기록은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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