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 김택용이 10-11 시즌 몇 승까지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금까지 김택용이 치른 프로리그 경기 숫자는 24경기. 한 팀당 9경기씩 6라운드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리그에서 김택용의 소속팀 SK텔레콤은 앞으로 30경기를 더 치른다.
24경기에서 30승을 따낸 김택용이 54경기를 모두 치렀을 때 지금과 같은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몇 승을 더 가져갈 수 있을까. 산술적으로 따지면 67승까지 가능하다. 4경기에서 5승 정도를 따내는 페이스를 유지했을 때다.
실제로 67승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영호가 갖고 있는 프로리그 최다승인 57승은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과 한 팀이 치르는 경기 숫자는 비슷하지만 한 경기에서 최대 4승까지 기록할 수 있는 위너스리그 경기 숫자가 7경기나 많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김택용이 승수를 올린 과정을 보면 하루 최다 2승밖에 올릴 수 없는 프로리그 방식에서는 17승을 거뒀지만 승자연전방식인 위너스리그에서 13승을 보태면서 30승까지 달성했다.
앞으로 위너스리그 방식으로 SK텔레콤이 치를 경기는 12경기. 이 가운데 김택용이 강세를 보이면서 올킬을 기록한 팀과의 재대결이 남아 있기에 현재 페이스만 유지한다면 60승은 손쉽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위너스리그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김택용이 앞으로 몇 승을 더 따낼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임에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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