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신한은행] KT, 박정석이 살리고 이영호-김성대가 지켰다(종합)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KT가 ‘올드의 자존심’ 박정석과 ‘끝판왕’ 이영호 그리고 프로리그 6연패에 빠져있던 김성대가 4킬을 합작하며 웅진을 4연패로 몰아 넣었다.
KT는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3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KT 유니폼을 입고 1523일만에 승리를 따낸 박정석과 프로리그 14연승 기록을 달성한 이영호, 김성대의 마무리 활약으로 웅진을 4대3로 제압하고 위너스리그 단독 1위를 고수했다.

KT는 선봉으로 나선 김대엽이 엘리전 끝에 신재욱에게 패하며 좋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분명 유리한 상황에 놓였던 김대엽이 신재욱의 프로브 센스로 파일런 하나를 지키지 못해 패하며 기세를 웅진에게 내주는 듯했다.

그러나 이 선수가 등장하며 경기장은 환호성으로 떠내려갈 듯 했다. 박정석이 위너스리그에서 처음으로 얼굴을 내민 것. 게다가 박정석은 깔끔한 운영으로 신재욱을 제압하며 KT 유니폼을 입고 1523일만에 승리를 따냈다. 박정석은 공군 전역 후 첫 승리를 기록하며 올드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이후 세 번째 주자로 출전한 선수는 ‘끝판왕’ 이영호. 이영호는 기가 막힌 초반 전략으로 김민철을 제압한 뒤 박상우를 상대로는 상대 체제를 파악하지도 않고 눈치로 맞춤 빌드를 사용하는 ‘신’급 눈치로 기가 막힌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이영호가 김명운에게 패하며 분위기는 다시 웅진에게 기울기 시작했다. 이영호가 위너스리그에서 무너진 적이 없었기 때문에 KT 대장으로 출전할 선수에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 게다가 이영호는 프로리그 15연승 달성에 실패하는 등 KT 기세가 꺾일 수밖에 없었다.

KT에서 대장으로 출전한 것은 김성대. 프로리그 6연패의 늪에 빠져있던 김성대는 빌드상 우위를 지켜내며 결국 김명운을 제압하고 팀의 6연승을 지켜냈다.

이로써 KT는 위너스리그 6연승을 이어갔으며 웅진은 4연패의 늪에 빠졌다.

sora@dailyesports.com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3R 3주차@온게임넷
▶KT 4대3 웅진
1세트 김대엽(프, 1시) < 피의능선 > 승 신재욱(프, 7시)
2세트 박정석(프, 3시) 승 < 포트리스SE > 신재욱(프, 9시)
3세트 박정석(프, 12시) < 아즈텍> 승 김민철(저, 4시)
4세트 이영호(테, 7시) 승 < 태양의제국 > 김민철(저, 5시)
5세트 이영호(테, 9시) 승 < 이카루스 > 박상우(테, 12시)
6세트 이영호(테 1시) < 벤젠 > 승 김명운(저, 7시)
7세트 김성대(저, 11시) 승 < 라만차 > 김명운(저, 1시)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한화생명 15승 3패 +21(32-11)
2T1 14승 4패 +20(30-10)
3젠지 14승 4패 +19(30-11)
4KT 13승 5패 +11(26-15)
5DK 11승 7패 +6(24-18)
6한진 6승 12패 -8(16-24)
7BNK 6승 12패 -11(14-25)
8키움 5승 13패 -12(16-28)
9농심 5승 13패 -15(13-28)
10DN 1승 17패 -31(3-34)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