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30일 프로리그 맞대결에 출전시키겠다"스타리그 결승전 결과와 상관 없이 프로리그는 프로리그다!"삼성전자 칸 김가을 감독과 SK텔레콤 T1 박용운 감독이 29일 열리는 박카스 스타리그 2010 결승전 결과와 상관 없이 30일 열리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3라운드 3주차 두 팀의 맞대결에서 기용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광주에서 결승전을 치른 뒤 바로 올라와서 프로리그에 참가시킬 것이냐는 질문에 양 팀 사령탑은 "선수들의 컨디션 여부에 따라 출전 가능성이 정해지겠지만 가능하면 경기에 뛰게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은 "우승 여부와 상관 없이 송병구가 프로리그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히면 출전시킬 것"이라 밝혔다. 김 감독은 "송병구는 일정이 아무리 빠듯하다고 하더라도 스케줄로 인해 출전하지 않겠다고 빼는 선수는 아니다"라며 "언제나 꾸준한 모습을 보였고 특이 프로리그 맵은 연습이 잘 되어 있는 상황이어서 어느 타이밍에 내보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SK텔레콤 박용운 감독도 "선수들의 출전과 관련한 이야기는 팀 내 기밀 사항이기 때문에 외부에 공개하지 않지만 이번 결승전과 프로리그에 관해서는 공개해도 될 것 같다"며 "정명훈이 나가겠다는 뜻을 밝히면 엔트리에 넣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두 명의 감독들이 스타리그 결승 뿐만 아니라 프로리그까지 신경 쓰는 이유는 위너스리그에도 포스트 시즌이 열리고 프로리그 순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26일 현재 SK텔레콤이 프로리그 전체 순위 1위, 삼성전자가 3위를 달리고 있고 위너스리그 순위에서는 SK텔레콤이 3위, 삼성전자가 2위에 랭크돼 있다.광주에서 열리는 스타리그 결승전의 결과가 위너스리그 매치업에서도 이어질 지 관심이 집중된다. thenam@dailyesports.com◆관련 기사 송병구 "'콩라인' 탈출 절호의 기회" 송병구-정명훈 "3대0 승리 자신" 정명훈 "누가 우승해도 '콩라인' 탈출은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