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엔투스 장윤철이 화승 오즈 이제동의 아성에 도전한다.
장윤철은 지난 20일 열린 8강 1차전 '단테스피크' 맵에서 이제동을 코너까지 몰아붙이는데 성공했지만 카운터 펀치를 날리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했다. 장윤철의 경기력은 매우 좋았다. 이제동이 인터뷰에서 "연습 때 성적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쉽게 이길 줄 알았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밝힐 정도로 장윤철은 선전을 펼쳤다.
27일 경기에서 장윤철은 이제동을 상대로 남아 있는 네 세트 가운데 세 세트를 이겨야만 역전승이 가능하다. '서킷브레이커', '트라이애슬론', '벤젠', '단테스피크' 순서로 진행되는 가운데 프로토스가 크게 뒤처지는 맵도 없지만 크게 앞서가는 맵도 없기에 해볼만하다는 것이 하이트 코칭 스태프의 생각이다.
그렇지만 이제동은 프로토스와의 5전제에서 6연승을 이어가고 있고 MSL의 분리형 다전제에서는 두 차례나 1세트를 내주고도 역전승을 거둔 바 있는 최강이기에 만만치 않다.
하이트 김동우 감독은 "장윤철이 1세트를 패하고 나서 기가 죽은 것이 아니라 해볼만하다는 생각을 가졌기에 27일 경기에서 뒤집기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thenam@dailyesports.com
◆피디팝 MSL 8강 2회차
▶A조 이제동(저)-장윤철(프)
2세트 < 서킷브레이커 >
3세트 < 트라이애슬론 >
4세트 < 벤젠 >
5세트 < 단테스피크 >
*오후 6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