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KT 롤스터 프로게이머 우정호를 돕기 위해 e스포츠 팬들이 직접 나섰다.
KT 롤스터 갤러리에 한 팬이 헌혈증을 보내달라는 글을 올리자 팬들은 100여 개가 넘는 댓글을 통해 "헌혈증을 보냈다", "주위 사람들을 통해 헌혈증을 모으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KT 롤스터 홈페이지에도 쾌유를 비는 글을 올리는 한편 헌혈증 모으기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한 증서 모으기도 활발하다. e스포츠 팬들을 통해 "우정호 선수의 쾌차를 위해 헌혈증을 모으고 있다. e스포츠 팬들께서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는 글이 입소문이 나고 있고 팔로워가 많은 김주하 아나운서도 이 내용을 리트윗하면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우정호가 앓고 있는 질병은 항암 치료를 필요로 할 뿐만 아니라 혈소판 수혈 등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팬들이 헌혈증을 모으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27일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우정호는 당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