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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결승 예고] 송병구 프로토스 새 시대 여나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2년 동안 프로토스 개인리그 우승자 없어삼성전자 칸 송병구가 프로토스의 암흑기를 걷어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송병구는 오는 29일 광주광역시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박카스 스타리그 2010 결승전에서 SK텔레콤 정명훈을 상대로 통산 스타리그 2회 우승에 도전한다. 송병구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 우승이지만 프로토스라는 종족에 초점을 맞추면 매우 의미가 있는 기록이 된다. 2008년말 김택용과 송병구가 클럽데이 온라인 MSL, 인크루트 스타리그를 동시에 우승하며 프로토스의 전성기를 맞은 이후 2년만에 프로토스가 개인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때문이다.김택용과 송병구가 개인리그에서 이렇다 할 활동을 보이지 못하면서 프로토스는 로스트사가 MSL에서 삼성전자 허영무, EVER 스타리그 2009에서 하이트 진영화(당시 CJ)가 결승전에 올랐지만 박찬수와 이영호에게 연패를 당하면서 우승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프로토스가 개인리그에서 부진하면서 타이틀은 테란 이영호, 저그 이제동에게 모두 돌아갔고 '택뱅리쌍'의 4대 천왕 구도나 '육룡'이라는 프로토스 전성 시대는 종식되는 듯했다. 송병구가 이번 박카스 스타리그 2010 결승전에서 우승한다면 2008년 11월22일 클럽데이 온라인 MSL에서 김택용이 우승한 이후 2년2개월만에 프로토스 종족이 개인리그 최고의 자리에 서게 된다.송병구는 "나도 인크루트 스타리그 이후 2년3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하게 되고 프로토스 종족도 비슷한 기간만에 개인리그에서 우승한다"며 "프로리그에서 프로토스가 전성시대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나의 우승이 더해진다면 큰 의미를 가질 것"이라 말했다.thenam@dailyesports.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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