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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K텔레콤 김택용, 마의 14연승 벽 깨다!

[데일리e스포츠 박지현 기자]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3R 4주차@온게임넷
▶SK텔레콤 3-2 삼성전자
1세트 어윤수(저, 6시) 승 < 이카루스 > 차명환(저, 9시)
2세트 어윤수(저, 12시) < 아즈텍 > 승 임태규(프, 8시)
3세트 도재욱(프, 7시) < 피의능선 > 승 임태규(프, 1시)
4세트 김택용(프, 1시) 승 < 벤젠 > 임태규(프, 7시)
5세트 김택용(프, 3시) 승 < 포트리스SE > 허영무(프, 12시)
SK텔레콤 김택용이 프로리그 15연승 대기록을 세웠다.

김택용은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시즌 3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삼성전자 허영무의 4게이트 올인 러시를 잘 막아내고 승리를 거뒀다.

초반 두 선수는 모두 평범하게 1게이트 이후 사이버네틱스 코어를 올렸다. 드라군을 생산해 프로브를 쫓아낸 뒤 두 선수의 빌드는 갈렸다. 허영무는 4게이트를 올렸고, 김택용은 1게이트에서 로보틱스를 올린 것.

김택용은 옵저버 테크를 올린 뒤 2게이트까지 추가했다. 허영무는 질럿과 드라군이 모이자 김택용의 입구를 압박했고, 김택용은 프로브와 파일런 건설로 버티며 리버를 기다렸다.

허영무의 압박은 거셌지만 결국 김택용의 리버가 생산돼 공격은 막혔다. 김택용은 2리버로 허영무의 병력을 몰아냈고, 허영무는 리버 2기를 잡아낸 뒤 후퇴하며 멀티를 빠르게 가져갔다.

김택용은 허영무의 입구를 압박하며 자신도 멀티를 가져가고 리버를 새로 생산했다. 다시 2리버를 셔틀에 태운 김택용은 그대로 허영무의 앞마당을 무너뜨리며 GG를 받아냈다.

이번 승리로 김택용은 KT 박정석이 2004년 세웠던 프로리그 15연승과 타이를 기록하는 동시에, 프로리그 개인전 연승도 15연승으로 한 단계 끌어올리며 신기록을 세웠다.

karm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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