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이티 고등학교가 테란 김승회의 올킬을 발판 삼아 엘리트 학생복 스쿨리그 4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동아공업고등학교를 꺾는 파란을 만들어내며 8강에 진출한 안산성호중학교는 프로게이머 출신 강민 해설위원이 공익요원으로 근무하는 학교로 알려져 4강 진출시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돼 더욱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이에 맞서는 서울아이티고등학교도 16강에서 선보인 탄탄한 전력으로 또 하나의 우승후보라는 평가 받았던 강력한 팀이어서 결코 호락호락한 상대는 아니었기에 8강의 4번째 경기는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박빙의 경기가 예상됐다.
안산성호중학교의 선봉으로 출전한 노종혁은 이른 타이밍에 저글링 러시를 선택하며 서울 아이티 고등학교의 에이스 최요한을 가볍게 제압하고 쉽게 경기를 풀어가는 듯했지만 서울 아이티 고등학교의 두 번째 주자인 테란 김승회가 내리 세 세트를 따내는 올킬을 선보여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경안고등학교, 당진중학교, 관악정보산업고등학교, 서울아이티고등학교로 4강 진출학교가 모두 결정됐다. 4강 대진은 경안고와 당진중, 관악정보산업고와 서울아이티고로 정해졌다.
각 학교들 중 유명 클랜에 속해 있는 대부분의 선수들은 상대팀 실력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각 팀 3명의 선수 중 어떤 선수가 먼저 선봉으로 나오게 될지도 우승을 향한 첫 번째 전략이 될 전망이다.
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 2010의 4강 첫 경기인 당진중학교와 경안고등학교의 대결은 2월13일 일요일 오전 11시 MBC게임을 통해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