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KT-삼성전자, 위너스리그 3R 최대 빅매치

◇KT 롤스터 이영호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KT 3라운드 전승 VS 삼성전자 프로리그 단독 2위
말 그대로 빅뱅이다. 위너스리그를 통해 드라마틱한 순위 상승을 이끌어낸 KT 롤스터와 삼성전자 칸이 3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KT와 삼성전자는 KT와 삼성전자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3라운드 5주차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위너스리그에서 8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KT는 라운드 전승을 노리고 있고 삼성전자는 프로리그 전체 단독 2위 자리를 정조준한 상태다.

KT 롤스터는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된 위너스리그를 통해 하위권에서 상위권까지 치고 올라왔다. 1, 2라운드에서 이영호만 분전했을 뿐 다른 선수들이 뒤를 받쳐주지 못하면서 승수 쌓기에 실패한 KT는 3라운드에서 이영호를 대장 자리에 배치하며 뒷문을 걸어 잠갔고 우정호와 김대엽 등 프로토스들이 선전하면서 8전 전승을 달성했다. 그 결과 위너스리그 단독 1위는 물론, 프로리그 전체 순위에서도 15승11패로 4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이번 삼성전자와의 경기에서 KT가 승리할 경우 두 가지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한다. 일단 위너스리그 사상 처음으로 한 라운드 전승을 따내는 기록을 세운다. KT는 지난 09-10 시즌 승자연전방식으로 치러진 위너스리그에서 11경기 가운데 10승을 달성한 바 있으나 라운드 싹쓸이를 성공하지는 못했다. 당시 KT는 9연승을 이어가다 하이트 스파키즈 신상문에게 올킬을 당하며 패한 바 있다.

또 삼성전자를 꺾으면 16승11패가 되어 단독 2위까지 치고 올라간다. 1, 2라운드 내내 하위권에 머물렀던 KT는 이번 시즌 개막 이후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르게 되고 1위인 SK텔레콤과의 경기 차도 한 경기밖에 나지 않아 4라운드에서 1위까지 노려볼 수 있다.


◇삼성전자 송병구

삼성전자가 KT를 제압할 경우 2위 자리를 노릴 수 있다. 현재 KT와 승패가 같은 삼성전자는 KT의 추격을 따돌리고 2위에 랭크되면서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4라운드로 넘어갈 수 있게 된다. 위너스리그 최고 팀이라 불리는 KT를 제압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상승세인 팀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의 관건은 이영호와 송병구의 승부라 할 수 있다. 최근 폭스전에서 대장으로 출전, 역올킬까지 달성하며 대장전 28연승을 달리고 있는 이영호를 막을 카드는 삼성전자 송병구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KT와 삼성전자 모두 앞서 내놓은 선수들이 패하면서 이영호와 송병구에게 맡기는 패턴으로 위너스리그를 운영해 온 두 팀의 대결이 어떤 양상으로 흐르느냐에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3R 5주차@MBC게임
▶KT-삼성전자
1세트 < 벤젠 >
2세트 < 이카루스 >
3세트 < 라만차 >
4세트 < 피의능선 >
5세트 < 태양의제국 >
6세트 < 아즈텍 >
7세트 < 서킷브레이커 >

*오자 수정했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한화생명 15승 3패 +21(32-11)
2T1 14승 4패 +20(30-10)
3젠지 14승 4패 +19(30-11)
4KT 13승 5패 +11(26-15)
5DK 11승 7패 +6(24-18)
6한진 6승 12패 -8(16-24)
7BNK 6승 12패 -11(14-25)
8키움 5승 13패 -12(16-28)
9농심 5승 13패 -15(13-28)
10DN 1승 17패 -31(3-34)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