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이재균 감독 적극적으로 나서하이트 엔투스 신동원이 MSL 결승전을 앞두고 웅진 스타즈 저그 선수들과 컨디션 조율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16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피디팝 MSL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하이트 엔투스 김동우 감독은 "웅진 스타즈가 결승전을 앞두고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나섰다"고 밝혔다. 웅진 김명운이 삼성전자 차명환에게 패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되고 하이트 신동원이 화승 이제동을 꺾고 결승에 올라가자 이재균 감독으로부터 도와주겠다는 의사를 전달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웅진과 하이트는 프로리그 시즌이 개막하기 전 평가전을 함께할 만큼 친분이 두터운 사이. 게다가 웅진 소속 저그 선수들이 많은 상황이어서 다양한 패턴을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웅진은 김명운 뿐만 아니라 김민철, 임정현 등을 보유하고 있어 10개 게임단 가운데 저그가 강한 팀으로 꼽힌다. 게다가 김명운은 차명환의 하이브 전략을 MSL 4강전에서 몸소 느껴본 만큼 신동원의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트 김동우 감독은 "이재균 감독이 전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뜻을 전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신동원의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thenam@dailyesports.com◆관련 기사 신동원 "3대0 우승 자신" 차명환 "하이브 운영 벼락치기로 되는 것 아니다" 불발된 신동원-이제동 연합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