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승 오즈 구성훈이 MBC게임전에서 2승을 추가하며 15번째 프로리그 통산 100승 고지를 밟았다.
구성훈의 프로리그 통산 100승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 지난 시즌 워낙 좋은 활약을 펼쳐 통산 86승으로 시즌을 마감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 2라운드 안에 14승을 추가할 것으로 기대됐기 때문. 그러나 구성훈은 1, 2라운드를 2승으로 마무리하며 극도의 부진에 빠졌다.
그러나 위너스리그가 시작되자 구성훈은 급격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설 연휴 휴식기를 갖기 직전에 열린 공군 에이스와의 경기에서 올킬을 기록한 구성훈은 93승에서 97승으로 승수를 급격히 올렸고 결국 22일 위너스리그 4라운드 MBC게임전에서 드디어 100승 고지에 올랐다.
구성훈은 지금까지 프로리그에서 100승80패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팀플레이에서 3승5패를 달성했고 개인전에서는 96승73패를 기록했다.
한편 구성훈이 100승을 달성하면서 화승은 이제동과 오영종에 이어 프로리그 100승자를 세 명이나 보유한 첫 팀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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