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오즈 이제동이 프로리그 사상 전인미답의 200승 고지에 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제동은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4라운드 3주차를 마친 결과 통산 195승81패를 기록했다. 200승까지 남은 승수는 5승. STX와 공군전에서 멀티킬을 기록할 경우 누구도 오르지 못했던 프로리그 200승 고지를 점령한다.
이제동의 기록 달성 시점은 공군 에이스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열리는 STX 소울과의 경기에서 올킬을 한다 하더라도 199승까지 이룰 수 없다. 따라서 빨라도 15일에 열리는 공군전까지 치러야만 200승이 가능하다.
이제동은 STX와 공군에게 모두 강했다. 지난 3라운드 STX와의 경기에서 2킬을 기록하기도 했고 최근 프로리그 STX전 6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통산 프로리그 STX전 성적은 19승7패로 강세를 보였다. 공군을 상대로는 16승4패, 80%의 승률을 기록했다. 09-10 시즌 3연패를 당한 적도 있지만 10-11 시즌에는 2연승을 기록했고 08-09 시즌에는 올킬도 기록한 바 있다.
STX와 공군에게 좋은 성적을 냈던 이제동이기에 큰 이변이 없는 한 프로리그 통산 200승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화승 이제동은 "프로리그 100승을 달성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0승을 앞두고 있다니 설렌다"며 "누구도 오르지 못했던 고지이기에 내가 먼저 점령한다면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thenam@dailyesports.com
◆화승 오즈 위너스리그 잔여 경기 일정
3월20일 VS SK텔레콤
3월15일 VS 공군
3월12일 VS ST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