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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리그 PS, 남은 한 장의 티켓 향방은?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위너스리그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는 한 장의 카드를 앞에 두고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치열한 경합을 펼칠 전망이다.
위너스리그 1위, 2위가 각각 KT, 화승으로 확정된 가운데 공군전을 앞두고 있는 하이트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다. 19일 삼성전자가 폭스에게 패하면서 하이트는 공군에게 선봉 올킬패를 당한다 하더라도 삼성전자에게 득실에서 앞서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다.

따라서 위너스리그 포스트시즌 남은 티켓은 한 장뿐. 웅진이 19일 KT에게 올킬패 당하며 포스트시즌행이 좌절된 가운데 9승8패로 승률이 같은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한 장의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치게 됐다.

우선 20일 화승과 일전을 치르는 SK텔레콤은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무조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짓는다. 삼성전자가 승점이 -3이기 때문에 이미 +6점을 가지고 있는 SK텔레콤의 경우 삼성전자가 STX에게 승리한다 하더라도 포스트시즌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그러나 SK텔레콤이 화승에게 패한다면 21일 삼성전자와 STX전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 삼성전자가 STX를 잡아내면 남은 포스트시즌 한 장의 티켓은 삼성전자에게 돌아가게 되지만 삼성전자가 패할 경우 득실에서 유리한 SK텔레콤 진출이 확정되기 때문이다.

일단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팀은 SK텔레콤이다. 화승에게 패한다 하더라도 삼성전자의 경기 결과에 따라 상황이 변할 수 있기 때문. 그러나 자력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만큼 마음 편하게 화승전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이 SK텔레콤 최고의 시나리오다.

남은 포스트시즌 티켓 한 장의 주인공이 SK텔레콤과 삼성전자 중 누가 될지 20일, 21일 경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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